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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여대생 10명 중 6명 비키니 입고싶어 가슴성형 '긍정'] 2014-07-01 hit.12,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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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여대생 10명 중 6명 비키니 입고 싶어 가슴성형'긍정']
여대생 10명 중 6명이 올여름 비키니를 입고 싶어 가슴성형을 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청담동 허쉬성형외과의원에 따르면, 최근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거주 여대생 100명을 대상으로 '올여름 돋보이고 싶은 패션은?'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응한 100명 중 61명이 '당당하게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싶다'라고 답했다. 뒤를 이어 30명이 '한뼘 핫팬츠를 입고 싶다'. 기타 '탱크톱' 순이었다.
정영춘 대표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여대생들이 생각하는 올여름 유행 패션 코드를 알 수 있다'며, '특이한 점은 돋보이는 비키니 패션을 위해 가슴성형을 할 의사도 있다고 답한 여대생들이 상당수였다. 이는 최근 유행하는 청순 글래머 영향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단, 정 원장은 "가슴성형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물방울 가슴성형, 코젤 가슴성형의 장점을 알고 자신에게 필요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며, "일부에서는 무조건 물방울 가슴성형 혹은 코젤 가슴성형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지만 중요한 것은 환자의 건강을 고려해야 하며 신체 조건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여성들은 서구화된 식습관 영향으로 신체가 점점 더 서구인들과 비슷해지고 있다. 하지만 가슴 발육만은 상대적으로 한국 여성들이 더 풍만하기를 원한다는 것이 정영춘 원장의 설명, 하지만 과도하게 큰 사이즈로 가슴확대 가슴성형을 할 경우 자칫 만성 허리 통증과 체형이 틀어질 수 있다며 수술 전 충분한 수술 과정, 그리고 만약 발생하게 될 부작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수술 날짜를 결정해야 한다.
허쉬성형외과의원에서는 "비키니 수영복도 체형별로 맞춰 선택해야 한다."라며, "가슴이 크고 복부가 볼록한 체형이라면 복잡한 패턴 문양의 수영복을 삼가야 한다. 반면 엉덩이가 크고 허벅지가 굵은 타입이라면 수영복 위에 겹쳐 입는 시스루 형태를 통해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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