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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웨딩촬영 일주일 전 신부 자신감UP 시켜주는 코필러]

2012-09-08 hit.11,695

웨딩촬영 일주일 전 신부 자신감 UP 시켜주는 코필러
 
 
서양인의 비해 콧대가 낮고 뭉특한 편인 동양인의 특성상 코에 대한 콤플렉스를 지닌 사람들이 많다. 성형수술 중 눈성형과 코성형이 1,2위를 다툴 만큼 높고 오똑한 코에 대한 이상향도 높은 편. 하지만 높은 수술횟수만큼 부작용의 확률도 높은 편이며 코성형의 경우 보형물이 삽입되는 만큼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도 큰 편이다. 

특히 당장 눈앞에 닥친 상견례나 결혼식, 웨딩촬영 등을 앞둔 예비신부라면 사진으로 드러나는 낮은 콧대가 걸리기는 하지만 수술을 하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 고민에 빠진다. 
결혼식을 2주 앞둔 예비신부 윤정아 씨(29세, 여성)는 웨딩촬영 후 메이크업이나 포토샵으로도 보정할 수 없는 낮은 콧대를 개선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았다. 

상담 후 실리콘을 삽입해 콧대를 높이는 코성형을 권유받았지만 멍과 붓기로 인해 최소 일주일이상의 회복기간이 걸리고 어색한 느낌이 사라질 때까지는 한달 이상이 걸린다는 얘기를 듣고 수술 대신 코필러를 선택했다. 

본인의 코모양에 따라 콧대부터 코끝까지 인체에 구성분인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볼륨을 주는 코필러는 멍과 붓기가 거의 없고 30분 정도면 끝나는 간단한 주사시술이다. 

본인의 얼굴밸런스에 맞는 콧대라인과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특별한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보형물에 대한 부담감이 있거나, 상견례, 졸업식, 면접, 결혼식 등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시간이 부족한 이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또 최근 남성들도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성형수술은 꺼리지만 간단한 주사시술인 필러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높아진 편.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코에 사용되는 필러는 유지기간이 2년 이내로 반영구적인 만큼 부작용에 대한 부담감이 낮은 편이다. 

또 필러테크닉에 따라 매부리코, 낮은 콧대 등도 교정이 가능하며 콧대가 낮고 코끝이 내려간 경우 수술없이 필러와 실을 이용한 미스코 시술을 병행해 자연스러운 콧대라인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원장은 "필러시술을 받기 전 정품사용여부와 주성분이 인체에 무해한 것인지 판단하고, 테크닉이 시술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시술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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