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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화성인’, 수술 100회 넘는 ‘성형 시스터즈’ 등장에 ‘소름’]

2013-01-19 hit.12,231

‘화성인’, 수술 100회 넘는 ‘성형 시스터즈’ 등장에 ‘소름’

 


성형 횟수만 100회에 이르는 '성형 시스터즈'가 나타났다.

17일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성형 시스터즈' 편이 방송됐다.

1년에 성형만 총 100회에 달한다는 1호 손영희, 2호 이주연, 3호 손보라씨의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이 공개됐다. 1호는 '박봄 복사녀', 2호는 '이민정 워너비', 3호는 '바비인형녀' 스타일을 추구했다. 이들은 성형을 위해 함께 합숙하며 살고 있는 인조미 중독녀.



방송에서 즐겨찾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또 다른 수술을 상담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한 성형외과원장은 "많이 고쳐서 충분히 예쁜데 또 수술을 희망하냐?"며 성형을 말렸지만 세 사람은 "아직도 부족하다. 무조건 성형 티 나게 해달라"고 주장했다. 결국 부모님 동의서를 제출받고서야 수술대에 올랐다. 1호 화성인은 눈·코, 2호는 눈·아큐스컬프·지방이식·보톡스·갸름한 수술을, 3호는 눈 수술을 각각 받았다. 이날 세 사람이 받은 수술비용은 1500만원 정도. 비용은 화성인들이 몇달 동안 열심히 일한 보수와 최소한의 식사비로 모은 돈으로 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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