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뉴스
한국일보 ['제모의 계절' 여름이 아니라 봄이 적절] 2013-02-21 hit.12,911 |
|
옷이 점점 얇아지고 날씨가 따뜻해진 봄이 되면서 그 동안 소홀했던 피부와 바디관리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많다.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사람의 피부 면역력이 약해지고, 봄철 자외선에 손상되기 쉬워 올바른 관리가 중요하다.
얼굴 뿐 아니라 바디 피부도 겨울 못지 않은 건조함과 강한 자외선,황사, 일교차에 의해 피부 노화를 촉진 시킬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얼굴 피부 관리는 클렌징과 각질제거,스킨케어,자외선 차단 등의 순서로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겨울 동안 생긴 기미나 여드름 등의 관리는 치료 시기를 놓치면 색소 침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문적인 관리를 받아주는 것이 좋다.
또 봄철 필수 아이템인 짧은 치마나 원피스 등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피부관리뿐만 아니라 제모에 대한 필요성도 두드러진다. 허쉬성형외과,피부과 정영춘 원장은 "제모의 계절은 여름이 아니라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가장 적당하다"며 "여름철 냄새를 없애고 청결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땀이 많은 여름보다 여름이 시작되기 바로 전인 봄 시즌에 시술 받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요즘은 겨드랑이는 물론 팔,다리 제모가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고 있으며 수영장 패션을 감안해 비키니 라인 제모까지도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 시술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추세다.
일반적으로도 면도기, 족집게나 제모크림 등이 제모에 손쉽게 이용되지만, 털이 자랄 때마다 수시로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수반되어 레이저 제모로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하게 되는 것이다.
'레이저 제모'는 털을 만드는 모낭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서 피부에 손상 없이 영구적으로 털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별도의 약물치료 없이 레이저를 조사해 털의 근원이 되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시술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허쉬성형외과,피부과 정영춘 원장은 "자가 제모를 이용할 경우, 염증이나 상처 등 피부 손상을 배제할 수 없다" 고 조언하며"레이저를 이용하는 제모시술은 이러한 불편함과 부작용의 우려를 덜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이다.보통 4주 정도의 간격으로 5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
|
다음글 | 나눔뉴스 [클라라 거품목욕, 아찔 쇄골라인 공개] |
이전글 | 서울경제 [양악수술 위험부담,'리프팅'으로도 충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