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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뉴스 [SBS월화극 '신의'박세영, 가려도 드러나는 광체미모 눈길]

2012-09-08 hit.11,253

SBS월화극 '신의'박세영, 가려도 드러나는 광체미모 눈길
 
【나눔뉴스=손진영 기자】SBS 드라마 '신의' 에서 눈부신 미모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원나라 노국공주 역의 박세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 제작진은 노국공주(박세영 분)와 공민왕(류덕환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서 무슨 까닭인지 얼굴을 반 이상 가렸음에도 감출 수 없는 노국공주 박세영의 매혹적인 미모가 눈길을 끈다. 
 
 
지난 주 방송된 1,2회에서 부부이지만 서로를 차갑게 응시하며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았던 공민왕과 노국공주였기에 그들이 원에서 처음 만나는 순간은 과연 어땠을지 한층 더 궁금증을 자아낸다. 
 
볼모로 와있던 고려 왕자 공민왕을 사랑해 남편과 조국의 사이에서 위태로운 외줄타기를 하게 되는 내면적인 갈등이 많은 캐릭터 노국공주 로 분한 박세영은 첫 회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박세영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차가워 보이지만 공민왕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마음에 품고 있는 반전매력의 노국공주와 나라의 운명을 양 어깨에 진 채 고뇌를 숨긴 공민왕의 애잔한 사랑이 드라마 '신의'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신의' 팬들 역시 최영(이민호 분)-은수(김희선 분) 커플과 더불어 역사 속에 실재했던 공민-노국 커플에게도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얼굴의 반을 가렸지만 맑고 깨끗한 우윳빛 피부가 눈에 띈다는 반응이다. 
 

이와 관련, 청담동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배우들에게 때론 대사 없이도 희로애락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 고화질 HD급 드라마 영향으로 배우들의 잡티, 기미,주름 등이 그대로 노출되기도 한다. 때문에 배우들에게 기미, 주름 없는 윤기 있는 피부는 중요하다. 박세영 씨의 모습에 대중들이 열광하는 이유도 바로 맑고 깨끗한 피부로 인한 기품있는 이미지 때문일 것" 이라고 평가했다.        
 
허쉬성형외과 정 원장은 "평소 여배우들과 같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갖기 원한다면,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평소 숙면과 수분섭취에 공을 들여야 한다. 아울러 요즘과 같이 햇빛이 강렬한 환경에서 부득이하게 노출됐다면 안티에이징 전문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의료기관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려 시대 무사 최영과 현대 여의사가 만나 공민왕과 노국공주 등 역사 속 실제 인물들과 함께 펼치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멜로 드라마 '신의' 는 향후 각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과 개성이 드러나면서 흥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김희선, 이민호, 이필립, 유오성, 류덕환, 박세영, 신은정, 성훈 등 화려한 출연진과 흥미진진한 볼거리로 무장한 월화드라마 '신의'는 21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나눔뉴스 손진영 기자] ws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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